• 최종편집 2024-04-19(금)
 
[현대건강신문] 정부는 ‘2018년 수산용 의약품 사용 지도감독 점검계획’에 따라 부산, 제주, 완도 등의 양식장 98개소에 대해 중금속 검사를 진행하였다.

이 중 부산 기장군 소재 3개 양식장 광어(넙치)에서 수은 기준치 0.5㎎/㎏를 초과 0.6~0.8㎎/㎏의 수은이 검출됐다.

정부는 기장군과 함께 해당 양식장에서 양식․보관 중인 모든 넙치에 대해 출하를 중지하고 폐기조치 중이며, 이미 출하된 양식 넙치에 대해서도 판매금지하고 회수 등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원인규명을 위해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해수, 사료 등에 대해 추가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철저하게 조사를 진행 중이며, 출하된 양식 수산물 현황, 회수조치, 원인규명 및 향후 조치사항에 대해 지난 3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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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양식장 광어에서 수은 기준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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