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다시 무더위 이어져...낮 기온 30도 넘어

[현대건강신문]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이 4일 새벽 3시 현재 포항 동남동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33km/h의 속도로 북동진하며 태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비가 내리고 있다.

4일 오전 4시 현재 주요지점 최대 순간 풍속은 △여수 간여암 31.4m/s △통영 매물도 30.5m/s △거제 양지암 28.6 △부산 광안리 27.5m/s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4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며 “대기 불안정에 의해 중부내륙과 경북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사이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오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경기 31도 △강원 영서 31도 △강원 영동 25도 △충북 31도 △충남 31도 △전북 31도 △전남 31도 △경북 33도 △경남 30도 △제주 28도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5일)과 모레(6일)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지만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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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태풍 쁘라삐룬 영향 경북 강원영동 오전까지 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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