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세로_사진.gif▲ 기상청은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인 충청남부와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며 “오늘은 남부지방에서 느리게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남,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까지 비가 내리다 멈추기를 반복하겠다”고 27일 오전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현재 전국이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있고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인 충청남부와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며 “오늘은 남부지방에서 느리게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남,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까지 비가 내리다 멈추기를 반복하겠다”고 27일 오전 밝혔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경남, 제주도  50~100mm ▲제주도산지, 남해안, 지리산 부근 150mm 이상 ▲전북, 경북 20~60mm ▲충청남부, 울릉도.독도, 북한 5~30mm 등이다.

기상청은 “충청남부에는 오늘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내일(28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어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비 구름대의 남북 간 폭이 좁아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어 강수량의 지역 차가 커,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경기 28도 ▲강원 영서 27도 ▲강원 영동 31도 ▲충북 29도 ▲충남 26도 ▲전북 26도 ▲전남 26도 ▲경북 29도 ▲경남 24도 ▲제주 2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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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본격적인 장마, 충청·남부지방 호우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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