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4(월)
 
가로_사진.gif▲ 2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평택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던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즉석떡볶이의 달인이 소개됐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학창시절하면 떠오르는 최고의 간식은 바로 친구들과 함께 먹던 떡볶이다. 

2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평택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던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즉석떡볶이의 달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팽성송화로 213의 ‘우정분식’. 이곳의 경력 40년 이정희 달인은 평택에서 처음으로 즉석떡볶이를 시작한 원조 떡볶이의 달인이다.

언제 찾아가도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는 이곳 즉석 떡볶이 맛의 비밀은 은은한 단맛의 소스에 있다. 중독성 강한 떡볶이 국물 맛의 비법은 바로 육수.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지만 달달한 유수의 첫 번째 비법은 바로 말린 대추를 배추와 파로 숙성해 사용하는 것. 파와 배추의 진액을 흡수한 대추는 설탕이 없어도 은은한 단맛을 낸다. 여기에 잘 볶은 멸치와 다시마, 무를 넣고 끓여내면 비법 육수가 완성된다.

떡도 특별하다. 표고버섯을 우려낸 물에 떡을 재워두는 것. 이렇게 하면 떡이 더욱 부드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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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평택 즉석 떡볶이 달인...마성의 육수와 양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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