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폭염_분수_사진.gif▲ 기상청은 “대구 경북이 34도, 서울 경기 33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며 “노약자 만성질환자들은 외출을 피하는 등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25일 오전 밝혔다.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어린이들.
 

[현대건강신문] 일부 서해안과 제주도, 강원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대구 경북이 34도, 서울 경기 33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며 “노약자 만성질환자들은 외출을 피하는 등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25일 오전 밝혔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경기 33도 ▲강원 영서 32도 ▲강원 영동 31도 ▲충북 33도 ▲충남 33도 ▲전북 33도 ▲전남 34도 ▲경북 34도 ▲경남 29도 ▲제주 29도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26일)부터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며 지난주 후반부터 이어지고 있는 폭염은 약화하겠다”며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비 구름대의 남북 간 폭이 좁아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에서는 더위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내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전남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아침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확대되겠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도, 남부지방 80~150mm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서해5도, 울릉도.독도, 북한 30~80mm ▲강원 영동, 제주도(25일 밤부터) 10~50m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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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전국 폭염특보 발효, 33도 이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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