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한독, 서울시와 함께 치매 예방 캠페인 ‘기억다방’ 진행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독이 서울특별시와 함께 20일부터 치매 걱정 없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억다방’은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이동식 카페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서울시 전역을 방문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한다.

‘기억다방’에서는 주문한 것과 다른 것이 나올 수 있지만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을 기본 규칙으로 하면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가 있어도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이 가능하단 메시지를 전한다. 이 외에도 서울시 각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기억다방’ 이동식 카페를 중심으로 치매 전문 상담을 비롯해 치매 예방 OX퀴즈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기억다방’ 이동식 카페가 방문하는 장소와 시간은 ‘기억다방’ 홈페이지(http://memorycafe.kr / http://기억다방.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억다방 이동식 카페는 서울광역치매센터를 중심으로 연중 치매 예방 활동에 활용된다.

‘기억다방’ 런칭행사는 6월 20일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메모리데이’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서울시 시민건강국 나백주 국장과 한독 김철준 사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지키고 싶은 기억을 담은 캡슐을 담은 대형 기억 주머니를 단단히 조이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서울시 시민건강국 나백주 국장은 “치매가 개인이나 가족의 노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반영, 민·관이 협력해 기억다방 치매예방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며 “치매 환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 및 사회구성원으로 역할과 참여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확산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독 김철준 사장은 “노인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며 치매는 이제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 문제가 됐다”라며 “치매를 피할 수 없는 노화현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치매는 예방이 중요하고 조기에 발견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인 만큼 기억다방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7월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29일까지 신청하세요”
의약품안전관리원, 온라인 접수…실무자 수요 반영해 중급과정 운영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7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삼성역 섬유센터 컨퍼런스홀(2F)에서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8년 2차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신약 등의 재심사, 의약품의 재평가, 부작용 보고 등 시판 후 안전관리업무를 실시하는 의사·약사 또는 한약사가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라 2년마다 이수(16시간)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2016년 10월 11일 이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안전관리책임자는 2018년 10월 10일까지 반드시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프로그램은 실무자들의 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중급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실무자들의 개설 요구가 높았던 ▲의약품 위해성 관리 계획  ▲부작용의 분류와 기전 등 교육과정을 강화했으며 ▲안전관리책임자 표준 업무기준과 ▲의약품부작용보고원시자료 소개 및 활용 과목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GSK 컨슈머헬스케어, ‘폴리덴트’ 틀니 세정제 무료 체험 행사 전개
7월 1일 틀니의 날 맞아, 틀니 사용자 위한 올바른 세정법 체험 기회 마련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GSK 컨슈머헬스케어는 틀니관리용품 브랜드 ‘폴리덴트 나이트 의치세정제’와 ‘폴리덴트 5분 클리닝 정’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 대한치과보철학회가 지정한 틀니의 날을 맞아,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국내 틀니 사용자의 구강 건강과 편안한 틀니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전 세계 판매 1위 브랜드(틀니 세정제)인 폴리덴트 틀니 세정제는 ‘나이트 의치세정제’, ‘5분 클리닝 정’ 두 가지 제품으로, ‘나이트 의치세정제’는 ‘1일 1회 사용으로 구취 및 의치성 구내염 유발 세균 99.9% 살균 효과를 보이고, ‘5분 클리닝 정’은 5분 간 담가 놓는 것으로 구취 유발 세균을 99.9%로 살균한다.

또한, 두 제품 모두 치약으로도 제거되지 않는 플라그와 얼룩까지 말끔히 제거해줘 위생적인 틀니 관리와 청결한 이미지 유지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폴리덴트 소비자 상담실 (080-901-4100)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폴리덴트 틀니 세정제 샘플키트를 1인당 1회에 한해 받아볼 수 있다.
 
국내 틀니 사용인구는 약 600만 명으로 추산되며, 65세 이상 인구 2명 중 1명은 틀니를 사용 중이다. 고령화 추세와 더불어 지난 해 틀니 보험적용 확대 정책 등의 영향으로 틀니 사용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올바른 틀니 관리, 사용방법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
 
틀니는 평소 올바른 세정법의 습관화가 중요한데, 특히 틀니 전용 세정제의 사용이다. 틀니는 1일 1회 틀니 세정제를 사용해 구취, 얼룩, 플라그를 제거하고 세균을 살균해 구강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틀니는 치약으로 닦으면 연마제가 틀니 표면에 상처를 입혀, 그 사이로 구취 또는 세균 번식이 더 쉬워질 수 있다. 또한 틀니를 흐르는 물에만 헹구면 살균 및 얼룩, 플라그 제거 효과를 보기 어려워 적절한 틀니 세척 및 관리가 힘들다.
 
GSK 컨슈머헬스케어 폴리덴트 김재영 브랜드 매니저는 “건강한 제 2의 인생을 위해 틀니 사용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올바른 관리에 관심이 필요하다”며, “폴리덴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틀니 사용자가 틀니 관리 제품을 경험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틀니를 관리하여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오롱생명과학, 홍콩&마카오 및 몽골에 인보사 첫 수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이 세계 최초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케이’ (이하 인보사)를 홍콩&마카오 및 몽골지역에 수출한다. 이번 계약으로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의 시장성을 인정받고 글로벌 진출의 계기를 마련했다.

홍콩&마카오 지역은 “Zhongji 1 International Medical Group (Hong Kong) Limited(중기 1호 국제 의료그룹/이하 중기)”와 약 170억원의 최소 주문 확정 금액으로 계약했으며, 기간은 2018년 6월 20일부터 2023년 6월 20일까지 5년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몽골의 경우 5년간 'Vim Med LLC(이하 빔매드)'와 독점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의 특별 행정구인 홍콩&마카오는 인구 약 800만명에 2017년 기준 각각 5만 8천달러, 9만 6천달러의 높은 국민소득을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관광지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쇼핑과 의료관광을 경험하는 지리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지역의 독점판매권리를 획득한 “중기”는 프리미엄 무릎 골관절염 전문 의료기관으로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선진 치료기술을 도입해 해당지역 환자들에게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화지역 출신의 글로벌 스타 및 고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VIP 의료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유명한 의료기관이다.

몽골의 경우 작년 11월말 치료를 위해 방한한 외국인 첫 환자인 몽골 국민 여배우 반츠락츠 통가락씨의 치료 성공담이 몽골의 국영방송을 통해 방송되기도 하였다. 이후 인보사의 효능효과가 대해 크게 알려져 몽골 국영방송 SNS의 인보사 동영상 검색 클릭률이 100만건 이상에 달하는 등 인보사의 인지도가 이미 높은 상황이다.

몽골지역을 독점판매 할 몽골 제약회사 빔매드는 의약품 및 의료장비, 소모품, 진단시약 등을 수입 및 유통하는 회사로 몽골의 국립 및 개인 병원, LAB, 도매 소매 시장에 특화된 영업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몽골현지에 LAB을 운영하고 있다. 몽골지역은 보건당국에 대한 등록 접수 및 수입 인허가 절차를 통해 하반기 중 판매가 가능할것으로 예상된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이우석대표는 “이번 계약의 가장 큰 핵심은 인보사가 추가적인 임상절차 없이 국내 허가사항으로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이며, 지난 11월 첫 판매 이후 누적판매 6개월만에 1000호 달성, 서울대학병원을 포함한 전국 60개의 종합병원에서의 투약 승인 등 상업성이 입증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인보사의 수출과 라이선스 계약을 추진해 글로벌 신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배우 이유리, 대원제약이 주최하는 하트-하트재단 기부행사 응원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배우 이유리가 지난 14일 열린 제11회 대원하모니 정기연주회에서 발달장애아동 기부행사에 참여해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평소 노블리스 오블리제에 관심이 많고,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이유리는 모델계약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하트-하트재단과 대원제약의 기부행사를 독려하고, 대원하모니 단원 등 임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했다.

대원하모니 합창단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한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음악교육지원을 위한 나눔콘서트다.

대원하모니는 ‘음악을 통해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난 2007년부터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활동하고 있는 대원제약의 사내합창단이다. 창단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각종 나눔콘서트, 환우위문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동아제약, 동대문경찰서-동대문구약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박카스 영업사원, 탄력순찰제도 홍보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동아제약은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서 동대문경찰서, 동대문구약사회와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동대문경찰서 김홍근 서장, 동대문구약사회 추연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9월부터 경찰청에서 시행중인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관내 주민들에게 보다 많이 알려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이란 주민 소통형 순찰체계로 기존의 각종 범죄, 112 신고 등 치안 통계를 토대로 한 공급자(경찰) 중심의 순찰 방식을 탈피하여, 주민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반영하여 순찰을 실시하는 것이다.

협약을 통해 동아제약은 탄력순찰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고, 제작된 탄력순찰 포스터를 박카스 영업사원들이 오는 7월부터 동대문구약사회에 협조를 얻어 동대문구 내 250여개 약국에 부착 할 예정이다. 포스터에는 탄력순찰을 신청할 수 있는 ‘순찰신문고’ QR코드를 넣어 누구나 쉽게 신청 할 수 있도록 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곳을 순찰하는 탄력순찰 제도를 알림으로써 지역 내 범죄예방 및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실시함으로써 우리 이웃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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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소식...한독 치매 예방 캠페인 진행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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