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가로_사진.gif▲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 지난 6.13 지방선거에 당선된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교육감 등이 20일 환경재단 주최로 서울 한국언론재단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리더십 당선자 특별 과정’에 참석해 환경 문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대건강신문]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 지난 6.13 지방선거에 당선된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교육감 등이 20일 환경재단 주최로 서울 한국언론재단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리더십 당선자 특별 과정’에 참석해 환경 문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플라스틱, 물, 미세먼지 등 지역정부가 넘어야 할 환경 문제가 많다.  4차 산업혁명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시티가 돼야 한다”며 “당선자가 새로운 지식을 배우지 않으면 발전하기 어렵다.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당선자가 열심히 공부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당선자 과정’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은수미 성남시장, 이재수 춘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사상 처음으로 3선에 성공한 박원순 시장은 “당선 후 실무를 이끌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혁신과 변화는 풀뿌리에서 일어나는 만큼 지방자치가 뿌리내리고 국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당선자 과정의 빅데이터, 도시재생, 스마트 도시, 기후변화 등 중요한 토픽 또한 공부해나갈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4차산업혁명에 관해 서울시교육청에서도 고민하고 있다. 최종 결론은 교육 혁신에 있다. 4차 혁명에 대응하며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 미래 학력과 인성을 키우는 교육을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기후변화과정을 통해 환경마인드에 대해 공부를 했었다며, 더 푸른 서초를 기저로 앞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에 구민들이 환경문제에 덜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환 파주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이재수 춘천시장, 류태호 태백시장의 발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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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자체 선거 당선자들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 관심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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