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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업계 뉴스...신약개발지원사업 기획 설문조사 진행 외

기사입력 2018.06.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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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신약개발 지원 위한 설문 조사 진행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보건복지부 등의 의뢰로 정부의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설문조사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약기업·바이오벤처·학계·의료계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복지부가 시행중인 신약개발 지원사업이 올해 또는 내년 종료됨에 따라 신규 사업을 기획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조사는 또한 기존 신약개발지원과제의 개선방안을 마련, 부처별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범부처 성격의 단계별, 부처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제약기업들로서는 국가연구개발사업 기획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셈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국내 제약기업들의 신약개발 트렌드와 연구역량을 감안, 향후 10년의 국가신약개발지원 전략과 운영방안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크게 △국내 신약개발 수준 및 정부 지원사업 진단 △비임상 부문 개선필요 및 인프라 강화 방안 △임상 부문 개선필요 및 인프라 강화 방안 △오픈 이노베이션 및 글로벌 진출 현황·수요 △신약개발 수요(연구개발 현황 및 향후 계획)등으로 구성된다.

협회는 “향후 신약개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업 지원사업이 많아지기 위해서는 국내 제약기업들이 신약개발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제약산업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과 기술의 개선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황인 만큼 이번 조사는 기존 지원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국가 신약개발지원사업 기획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는 18일까지 적극 참여해달라”고 주문했다.
 


테라젠이텍스, 국내 최초 형질전환 소 세대 유전 안정성 검증
서울대 수의대 장구 교수팀과 공동 연구, 국제학술지 논문 발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테라젠이텍스는 형질전환 부모 소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 소의 게놈(유전체)을 분석, 유전인자 보존 확인 및 유전적 안정성 검증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부모 소에게 삽입한 외래 유전자가 2세에게서도 똑같이 나타난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는 있었으나, 나머지 유전자 전부가 완벽하게 제어된 것을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라젠이텍스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장구 교수팀 및 서울우유협동조합 생명공학연구소와 공동 진행한 연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혀내고, 관련 논문을 유전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BMC 지노믹스(Genomics)’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이동유전자(transposon) 기술을 활용해 형질전환시킨 암수 소 1쌍을 3년간 관찰한 뒤, 이들이 낳은 새끼를 다시 3년간 성장시켜 게놈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테라젠이텍스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술을 활용, 형질전환 부모가 낳은 새끼 소의 게놈 전체에 걸쳐 변이를 분석했으며, 형질전환 타깃 유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유전자 모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유전자 변형 처리 시의 유전적 안정성 검증에 관한 기술을 확보, 향후 포유동물의 형질전환 개체 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테라젠이텍스는 2009년 국내 최초로 인간 게놈 지도를 규명한 것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로 호랑이, 복제 개, 밍크고래 등의 게놈 지도를 완성하는 등 유전체 분석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KRPIA, 해외 연자 초청 제 2차 ICH 워크샵 개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15일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제약업계 관계자 대상으로 해외 연자 초청 제 2차 ICH 워크샵을 개최한다.
 
지난 2016년 11월 식약처가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International Council on Harmonization of Technical Requirements for Pharmaceuticals for Human Use)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로 정부와 제약업계 모두 의약품 규제 수준 제고 등 국제조화를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KRPIA는 1990년대부터 ICH 회원으로 활동 중인 일본의 경험과 교훈을 공유하고자 작년 11월에 제 1차 ICH Implementation Workshop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작년 11월에 ICH E17(MRCT) 가이드라인이 완성됨에 따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다지역임상시험(MULTI-REGIONAL CLINICAL TRIALS, 이하 MRCT)를 주제로 제 2차 ICH Implementation Workshop을 개최할 예정이다.
 
MRCT란 단일 임상시험 계획서 하에 2개 이상의 지역에서 수행하는 임상시험으로, 의약품 개발 프로그램에 MRCT를 전략적으로 이용하면 글로벌 의약품의 개발 및 허가 과정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즉, MRCT는 다수의 규제 당국에 동시에 품목 허가 신청을 제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줌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신약에 대한 빠른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에, KRPIA는 제 2차 ICH Implementation Workshop을 통해 MRCT에 대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일본의 JPMA (Japan Pharmaceutical Manufacturers Association)에서 초청된 해외 연자들과 제약사, 학계 및 식약처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MRC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 초청 연자로는 하데하루 야마모토 (Chugai Pharm. Co., Ltd.), 오사무 코미야마 (Pfizer Japan Inc.)가 참석하여 MRCT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이에 대한 교육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학계에서는 중앙대 김은영 교수와 연세대 강승호 교수가 각각 MRCT 국내도입 시 고려되어야 할 점들과 MRCT에서 통계적 이슈들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제약업계에서 바라보는 입장에 해외 초청 연자인 히로코 가와구치 (MSD K.K.)와 이소정 이사 (GSK Korea)가 발표를 하고 이어서 식약처 연구관이 함께 패널 토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아모잘탄∙로벨리토 임상 결과 유럽고혈압학회 발표
8~11일 스페인바르셀로나…신진호∙임상현교수 발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미약품의 대표 복합신약 아모잘탄과 로벨리토에 대한 임상 결과 2건이 유럽고혈압학회(European Society of Hypertension, 이하 ESH)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이번 학회에서 ▲아모잘탄을 투여한 환자에서 24시간 중심혈압 및 활동혈압의 조절 효과와,▲로벨리토를 투여한 환자에서의 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 결과 등 2건을 발표했다고12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으며, 발표는 한양의대 신진호 교수와 가톨릭의대 임상현 교수가 각각 진행했다.

신진호 교수는 ARB 단독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고혈압 환자143명을 대상으로 20주간 아모잘탄 투여군(N=70)과 ARB/hydrochlorothiazide복합제 투여군(N=73)의 혈압과 혈역학적 지표를 비교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아모잘탄투여군에서 ARB/hydrochlorothiazide복합제 투여군대비, 24시간 활동혈압 중 수축기 혈압의 조절 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야간의 수축기 중심혈압과 맥파전달속도(PWV, Pulse Wave Velocity), 평탄지수(SI, Smoothness Index)와 같은 혈역학적 지수에 있어 우수한 조절 효과를 보였다.

특히, 신 교수는 아모잘탄의 야간중심혈압 조절 효과에 주목하며 “이번 연구를 통해 염분섭취에 의해 야간혈압이 문제가 되는 동양인에 있어 아모잘탄의 강압효과 및 혈관보호효과가 우수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임상현 교수는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 931명을 대상으로 로벨리토 투여 후3개월간의 혈압 및LDL-C 조절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임 교수는 “로벨리토를 투여한 환자군의 약 75%에서 혈압과 LDL-C목표치를 동시에 달성했다”며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서 로벨리토와 같은 복합제를 초기에 사용한다면 우수한 치료 효과 및 복약 편의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박명희 전무이사는 “이번ESH에서의 발표는 아모잘탄과로벨리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한미약품은 앞으로도 국산 복합신약의 유효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근거중심적 마케팅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의 아모잘탄과로벨리토는 국내에서 개발한 복합신약을 다국적 제약회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의 리딩 제품으로 자리잡은 대표적인 예로 손꼽힌다.

2009년출시된 아모잘탄은고혈압 치료 성분인 Amlodipine camsylate와 Losartan K를 결합한 세계 첫번째 고혈압치료 복합신약으로, 연간7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약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글로벌 제약기업인 미국 MSD가 ‘코자XQ’라는 브랜드로 전세계 여러 국가에 수출 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완제품을 외국기업이 ‘역수입’해 전세계에 판매하는 국내 첫번째 사례다.

로벨리토는ARB계열 고혈압치료 성분인Irbesartan과 스타틴계열고지혈증치료 성분인 Atorvastatin을 결합한 국내 최초 복합제다. 한미약품과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제품 개발에서부터 출시, 마케팅까지 협업한 제품으로, 2013년 출시 이후 현재 시판중인 13개의 ARB/Statin 복합제 중 UBIST 처방조제액 기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광동제약 제13회 가산콘서트, 평택 북부문예회관에서 개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13회 가산콘서트’를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광동제약 생산본부 등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의 활력 충전과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준비한 이번 콘서트는 지난 8일 오후 열렸다. 광동제약은 2016년부터 실력파 뮤지션을 초대해 서울 서초동 본사와 생산본부를 오가며 가산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팝페라 공연으로 펼쳐진 이번 가산 콘서트는 정통 클래식부터 귀에 익은 팝 음악과 가요 등 폭 넓은 장르를 소화하는 남성 4인조 그룹 ‘디에스’가 무대를 이끌었다. 게스트로는 국립 합창단 단원을 역임한 여성 팝페라 싱어 ‘하나린’이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화음을 선보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가산콘서트가 10여 회를 거치며 호응과 만족도가 계속 상승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워라밸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산콘서트는 광동제약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시 개최하는 음악 공연이다. 최근에는 현대 합창 장르인 쇼콰이어 전문 그룹 ‘하모나이즈’를 초청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가산’은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아호에서 비롯된 명칭이다.



유유제약, 기업PR 라디오광고 온에어
“유유” 동음반복 이용한 라임 맞춰 상기도 높여…유원상 부사장 광고녹음 참여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유유제약이 오너3세인 유원상 부사장이 직접 목소리 출연한 기업PR 라디오광고를 진행해 기업인지도가 상승되고 있다.
 
이번 라디오 광고는 남녀가 대화하는 방식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메시지와 유유제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메인 키워드인“유유”가 동음반복되는 카피를 통해 라임(Rhyme, 운율)을 맞춰 청취자의 상기도를 높였으며, 올해로 창립 79주년을 맞은 유유제약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빈티지 버전의 기업명을 외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유유제약 기업PR 라디오광고는 인기 라디오 채널인 MBC-FM, SBS-FM의 간판 프로그램(배철수의 음악캠프, 정찬우∙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 등)을 통해 아침 출근시간을 비롯 오전, 오후 다양한 시간대에 노출되고 있다.

유유제약 최인석 대표이사는 "효능, 효과만을 강조하는 개별 제품 광고에서 탈피해 소비자와 감성적인 소통을 통해 유유제약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유유제약에 대해 친숙한 이미지를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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