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현대건강신문] 인간과 동물의 나이 듦은 다를까?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이하 카라)가 동물과 인간 모두를 위한 나이 듦 강좌를 진행한다.

카라의 동물 전문 도서관 ‘생명공감 킁킁도서관’의 동물X인문사회 프로그램 ‘너처럼 나도 나이가 든다’는 모든 동물에게 일어나는 나이 듦, 질병, 그리고 죽음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찾아보고자 한다.

인간보다 더 빠르게 흘러가는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로 인해 반려인은 자신 보다 일찍 나이 든 동물을 어떻게 돌봐야 할지 막막하고 동물은 나이 듦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또한, 아프고 약해진 동물을 통해 나이 들고 아픈 인간 자신의 모습도 자연스럽게 생각해보게 된다. 

카라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이 든 동물에게 필요한 적절한 돌봄 방법, 집에서 가능한 응급처치를 공유하고, 나이 들어가는 것이 두려운 사람에게는 죽음, 질병, 나이 듦을 향한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에 새로운 질문을 던짐으로써 모든 동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생명공감 킁킁도서관의 동물X인문사회 프로그램은 5월 29일(화), 5월 30일(수) 저녁 7시 생명공감 킁킁도서관(카라의 동물 전문 도서관)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카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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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동물의 나이 듦 살펴봐...29일, 30일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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