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가로_사진.gif▲ 시몬스 침대는 홈페이지에 자사 제품의 자체 시험 검사를 공개하며 “정부가 정한 라돈 안전 기준치에 크게 못 미친다”고 밝혔다.
 
가로_사진2.gif▲ 에이스 침대도 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최근 논란이 되는 ‘라돈 초과 검출’의 원인이니 ‘모나자이트’ 및 음이온 관련 재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며 “공인기관에서 측정한 에이스 침대 제품 라돈 측정 시험 결과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에이스 침대 “음이온 관련 재료 사용 안 해”

[현대건강신문] 정부에서 라돈 검출로 논란이 된 대진침대 매트리스를 추가 조사한 결과 라돈 안전기준이 초과된 매트리스 14종이 추가로 나왔다고 발표한 가운데 침대 업체들이 자체 검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 25일 국무조정실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라돈 검출로 문제가 된 대진침대의 매트리스를 조사한 결과 기존 7종 이외에 14종이 라돈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홈페이지에 자사 제품의 자체 시험 검사를 공개하며 “정부가 정한 라돈 안전 기준치에 크게 못 미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시몬스가 제조 판매하는 침대 제품에는 음이온 파우더나 모나자이트를 사용한 적이 없다 ▲앞으로 정부 기관의 조사나 요청, 지침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이스 침대도 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최근 논란이 되는 ‘라돈 초과 검출’의 원인이니 ‘모나자이트’ 및 음이온 관련 재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며 “공인기관에서 측정한 에이스 침대 제품 라돈 측정 시험 결과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매트리스 수거, 안전성 확인, 소비자 지원에 집중하고 이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하여 전문가, 소비자 단체 의견 등을 수렴하여 범부처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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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에이스 침대 “라돈 시험 결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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