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가로_사진.gif▲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이하 카라)가 22일 세계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하여 야생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북토크를 23일(수)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진행한다. 사진은 로드킬을 당한 야생동물.
 

[현대건강신문]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이하 카라)가 22일 세계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하여 야생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북토크를 23일(수)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진행한다.

고돌북스 생명토크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지혜로운 인간이 되기 위한 지침서’는 도시에서 위험하게 살아가는 야생동물의 삶을 살펴본다.

카라는 이번 북토크를 통해 사람들에게 야생동물은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고 인간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한다. 

매년 2천 마리 이상의 동물이 로드킬로 죽고, 인간이 놓은 덫에 걸려 다리를 절단한 삵, 높은 건물의 유리창에 충돌하여 죽는 야생조류들까지. 도시의 높은 빌딩 사이에서 야생동물은 위험하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처음으로 3일 연속 진행되는 5월 고돌북스 생명토크에는 국내 야생동물의 보호와 생태계 복원에 주력해 온 국립생태원, 녹색연합,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의 연구원과 활동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카라의 고돌북스 생명토크는 23일 수요일부터 5월 25일 금요일까지 저녁 7시 생명공감 킁킁도서관(카라의 동물 전문 도서관)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카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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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과 인간의 공존 위한 북토크 23일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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