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다국적 제약사 소식...세엘진, 혈액암 환우 자녀에 장학금 전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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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 소식...세엘진, 혈액암 환우 자녀에 장학금 전달 등

기사입력 2018.05.1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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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엘진 코리아,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세엘진 코리아는 한국법인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에 혈액암 환우 자녀를 위한 ‘꿈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환우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는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꿈나눔 장학금’은 ‘아이들과 미래’에 기탁돼 혈액암 환우 자녀들의 교육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내 걷기 캠페인을 통해 지난 3월 한달 동안 모든 임직원이 10만보를 달성할 경우, 회사가 500만원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으로 마련되었다.
 
세엘진 코리아 함태진 대표이사는 “한국법인 창립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꿈나눔 장학금> 기금모금행사를 통해, 힘겹게 이겨내고 있는 혈액암 환자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엘진 코리아는 혈액암 및 고형암에 대한 혁신적인 의약품 공급이라는 우리의 사명에 충실하게 일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도 우리 사회의 건강환경 개선 및 건강 소외계층 환자들을 위해 노력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엘 “고혈압이 무서운 이유는 합병증 때문”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17일은 ‘세계 고혈압의 날’이다. 고혈압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자는 취지에서 국제고혈압학회가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의 고혈압 환자 현황은 어떠할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3~2017년 연도별, 특정질병 관련 진료인원 현황 중 ‘고혈압’ 질환 자료를 살펴보면, 고혈압 환자가 2013년 551만 3460명에서 2017년 602만 6151명으로 최근 4년 간 약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로는 50~60대 중장년층에서 가장 환자수가 많으나 최근에는 그보다 젊은 연령대에서도 고혈압 환자 수치가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고혈압에 대한 관리는 제대로 이뤄지고 있을까? 대한고혈압학회의 1998년~2016년 고혈압 관리지표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 관리수준을 나타내는 인지율, 치료율, 관리율 등은 1998년~2007년까지 빠르게 향상됐으나 최근 10년간 정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환자도 전체 고혈압 환자의 약 52%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성지동 교수는 “최근 젊은 층부터 고혈압을 관리하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된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나 지속적인 치료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은 숙제”라며, “특히 고혈압은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심혈관질환의 대표적 위험인자인 만큼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건강한 생활습관과 함께 의약품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저용량 아스피린은 혈전 생성을 억제해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심혈관계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입증되어 심혈관질환 예방 목적으로 이용된다.

대표적인 저용량 아스피린 제품에는 바이엘의 ‘아스피린프로텍트’가 있다. 심혈관질환의 위험군이라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저용량 아스피린의 복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심혈관질환의 위험군은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당뇨병, 비만, 허혈성 심장질환의 가족력 등을 보유한 사람을 말한다.

이미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다면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용지시에 따르지 않고 임의로 복용을 중단할 경우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성지동 교수는 “심혈관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약의 장기 복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고 식생활 관리와 함께 의사의 처방 혹은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제때, 정확하게 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복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의 알람∙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거나, 주변 가족에게 복용 사실을 알려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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