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가로_사진.gif▲ 어제(16일) 우산으로 막을 수 없는 돌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자 서울 용산전자랜드 앞을 지나는 사람들이 황급히 이동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현재 전국이 흐리고 경기 동부와 강원도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서울·경기도와 충남, 경남남해안, 제주도에도 비가 내리고 있고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며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남남해안은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은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고 17일 오전 밝혔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북부 30~80mm ▲경북북부내륙, 강원영동, 충청남부, 전라도, 제주도산지 20~60mm ▲경상도,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 5~40mm 등이다.

기상청은 “강한 비구름대가 북동진함에 따라 오늘 아침까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다시 오늘 밤부터 내일(18일) 새벽 사이에는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에 의해 비구름대가 강화되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내일(18일)까지 흐리고 비가 오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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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서울·경기·강원, 돌풍·천둥·번개 시간당 20mm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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