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세로_사진.gif▲ 차바이오그룹 송재훈 회장(왼쪽)과 다래LAW&IP그룹 박승문 변호사(오른쪽)가 MOU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차바이오그룹과 다래LAW&IP그룹은 바이오분야 유망 특허기술 발굴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4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5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사는 ▲기술개발 전략 수립 ▲유망기술 발굴∙평가∙이전 및 사업화 ▲지식재산권 출원 기타 권리화 ▲법률자문 및 분쟁 예방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다래LAW&IP그룹은 연간 30개 이상 바이오기업의 유망 기술에 대한 미래 가치를 평가하고, 국내외 2,000건 이상의 기술을 심층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화를 위한 특허 확보 전략, 기술 사업화 전략을 차바이오그룹에 제공할 계획이다.

차바이오그룹은 특허 출원·등록된 바이오분야 기술 중 사업성 높은 아이템을 선점하고, 초기단계 특허기술을 차바이오그룹 내 자회사들을 통해 사업화 하는 등 포트폴리오 및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차바이오그룹은 다래LAW&IP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차바이오그룹이 연구중인 많은 기술에 대해 객관적으로 리뷰해 재평가하고, 국내외 유망 바이오 기술이나 신약 물질들도 전반적으로 살펴 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바이오그룹이 개발 가능한 기술들은 빠르게 받아들여 연구 개발에 접목하거나 실질적인 사업화에 나설 뿐만 아니라 이라고 품목에 따라 세계 각국의 다양한 진입 전략을 세워 사업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차바이오그룹 송재훈 회장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는 9400조원로 단일 산업으로 세계 최대규모지만, 국내 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1.4%에 불과한 만큼 무한한 가능성이 잠재돼 있다”며 “기술동향, 시장흐름에 정통한  다래LAW&IP그룹과 글로벌화를 지향하는 차바이오그룹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래LAW&IP그룹 박승문 대표변호사는 “다래LAW&IP그룹은 지식재산권 전문로펌으로서 20년 간 국내외 대학 및 유수 기관의 우수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소개해 왔다” 며 “특허와 논문을 비롯해 제품 기술 개발 동향, 국내외 경쟁자 분석 등을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로 차바이오그룹의 기술 사업화를 증폭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다래LAW&IP그룹은 지식재산권과 기술이전사업화 전문 변호사, 변리사들이 설립한 법무법인 다래, 특허법인 다래 및 다래전략사업화센터 3개 회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의 분쟁 대응 전략 수립 및 법률자문과 기업 또는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바이오, 화학, 전기전자, IT 기술을 평가하여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하고,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이전 및 사업화하는 것을 주된 사업분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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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그룹-다래LAW&IP그룹, 바이오분야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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