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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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차바이오텍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비상장 계열사 수익사업을 양수하기로 결의했다. 차바이오텍이 양수하는 사업부문은 차메디텍의 생물소재사업과 차케어스의 IT사업 부문이다.

차메디텍의 생물소재사업 양수를 통해 차바이오텍은 LG생활건강, 녹십자, 이수앱지스 등 기존 거래 업체에 바이오코스메틱 화장품의 핵심 원료를 공급해 매출을 올리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추가 투자 및 영업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수대상은 기능성 생물소재인 바이오코스메틱 화장품의 핵심원료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사업이다. 차메디텍은 지난해 화장품 원료 외에도 성형 필러인 ‘히아필리아’, 유착방지제인 ‘하이펜스’, 물광주사제 ‘벨로나’ 등 다양한 제품을 국내외에 판매해 159억 여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차바이오텍은 차케어스의 사업분야 중 IT사업을 양수해 의료분야에 특화된 플랫품 개발 및 비즈니스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 빅데이터(Big Data), AR, VR 등 다양한 IT 최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의료분야의 새로운 IT 비즈니스 사업을 개척할 예정이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비상장 계열사 수익사업 양수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 확대와 함께 세포치료제 개발을 더욱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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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생물소재 등 수익사업 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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