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세로_사진.gif▲ 아주대외상센터 이국종 센터장(외과 교수)는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외과계의 몰락-과연 돌파구는 없는가' 토론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세로_사진2.gif▲ 토론회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이 외과계 발표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아주대외상센터 이국종 센터장(외과 교수)는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외과계의 몰락-과연 돌파구는 없는가' 토론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이국종 센터장은 "이 자료는 법안을 만드는 국회의원과 보좌관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만들었는데 이 자리에 아무도 남아있지 않다"며 "아마 보건복지부에서 가장 바쁜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만 남아 있다"고 자리를 뜬 국회의원들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장진우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신촌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은 “전공의의 외과계 기피에는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있으며, 법으로 전공의의 노동 강도를 어느 정도 보장했다고 하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와 여야 국회, 외과계가 함께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심상정(정의당), 윤소하(정의당), 정춘숙(더불어민주당), 최도자(바른미래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사진] 이국종 교수 "국회의원 다 어디가고 제일 바쁜 복지부만 남았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