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사진] 가습기살균제 업체 옥시 의약품 ‘스트렙실·개비스콘 팔지도 사지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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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습기살균제 업체 옥시 의약품 ‘스트렙실·개비스콘 팔지도 사지도 마세요’

가습기살균제피해자 소비자단체, 옥시 의약품 불매운동 선언
기사입력 2018.04.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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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확장_사진.gif▲ 가습기살균제피해자들과 소비자-시민단체단체는 17일 여의도 옥시레킷벤키저 앞에서 ‘옥시 의약품 불매운동 발족 및 시민참여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가습기살균제피해자들과 소비자-시민단체단체는 17일 여의도 옥시레킷벤키저 앞에서 ‘옥시 의약품 불매운동 발족 및 시민참여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2016년 전 국민의 유례없는 호응과 참여 속에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불매운동이 전국적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옥시 제품의 판매량은 대폭 감소했고 옥시는 생활용품의 국내 공장을 폐쇄했다.

참여연대 장동엽 간사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지난 13일까지 정부와 가습기넷을 통해 접수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수는 6,010명이고 그 가운데 사망자만 1,321명에 이른다"며 "그럼에도 책임 가장 큰 옥시는 배상 책임을 축소하고 시간을 끄는 방식으로 피해자들을 지키게 하고 있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김순복 사무처장은 "옥시는 생활용품 사업은 줄이고 스트렙실 개비스콘 듀렉스 등 헬스케어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라며 "한국 소비자를 우습게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환경, 소비자, 시민사회 등 각계의 단체들은 옥시 의약품 불매운동을 선언하고 약사들과 시민들에게 옥시 의약품 불매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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