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중국서 발생한 황사 내일쯤 우리나라에 영향

[현대건강신문]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며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중부지방은 밤부터 비가 오겠다”고 10일 오전 밝혔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제외한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은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지만 내륙지역은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경기 20도 ▲강원 영서 19도 ▲강원 영동 22도 ▲충남 22도 ▲충북 23도 ▲전북 22도 ▲전남 20도 ▲경북 22도 ▲경남 19도 ▲제주 22도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11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중부지방은 새벽에, 남부지방은 아침에 대부분 그치고 낮부터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어제(9일) 고비사막과 내몽골 부근에서 황사가 강하게 발원했다.

이 황사는 남동진하며 내일(11일)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그중 일부가 낙하해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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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 밤부터 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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