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가로_사진.gif▲ 2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명품가방 수선의 달인 정응섭 씨가 소개됐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낡고 해진 명품가방에 새생명을 불어 넣는 명품가방 수선의 달인이 있다.

2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명품가방 수선의 달인 정응섭 씨가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78의 ‘정명품수선’. 달인의 손길만 닿으면 낡고 해진 명품가방이 새 가방으로 재탄생된다. 

30년 내공으로 명품가방을 마법처럼 수선하는 달인은 남다른 재료와 독특한 수선 방법으로 명품 가방을 수선한다. 

가방 속 삭은 스펀지는 옻나무 우린 물과 고무나무 추출액을 섞어 만든 용액으로 탄력성을 살려준다. 그리고 빛바랜 가방 가죽은 천연 재료인 우지(소기름)으로 광택을 낸다. 

그뿐만 아니라 숨이 죽은 악어가죽 가방을 목화솜과 참나무 목초액으로 완벽하게 복원하기까지 무궁무진한 수선 비법들이 기다리고 있다. 

회생 불가능해 보이는 명품가방들을 불로장생으로 만들어주는 정응섭 달인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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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명품 가방 수선의 달인...판교 ‘정명품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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