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암환자 떠나 보낸 뒤 슬픔 극복하는 방법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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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떠나 보낸 뒤 슬픔 극복하는 방법 배워

원자력병원, 전문가와 함께하는 사별가족 지지모임 가져
기사입력 2018.03.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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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_사진.gif▲ 원자력병원은 암환자 임종 후 사별가족들이 상실감과 슬픔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사별가족 모임’을 20일 열었다.
 
가로_사진2.gif▲ 원자력병원은 암환자 임종 후 사별가족들이 상실감과 슬픔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사별가족 모임’을 20일 열었다.
 

[현대건강신문] 원자력병원은 암환자 임종 후 사별가족들이 상실감과 슬픔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사별가족 모임’을 20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 사별한 유가족을 비롯해 담당 의료진, 사회복지사, 요법치료사,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소개와 사별의 감정을 나누며 시작된 이날 행사는 고인에게 전하는 편지를 나뭇잎사귀에 적어 수반에 띄우는 추모의 시간과 함께 사별가족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기 위해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모임 참가자 김모씨(가명)는 “사별의 아픔을 터놓고 말할 수 있어 큰 위안이 된다”며 “마트에서 귤을 보면 작년 겨울 어머니와 병실에서 같이 맛있게 먹었던 때가 생각나 슬프기도 하지만 호스피스병동에서 이별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을 운영 중인 원자력병원은 매 분기별로 사별가족 지지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별가족의 위기관리 및 사별단계에 따른 유가족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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