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가로_사진.gif▲ 병원간호사회 박영우 회장은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43회 정기총회 개막식에서 “공약 사항인 중소병원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며 “임기 중 회원들이 6.1% 증가해 12만여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병원간호사회의 중소병원 역량 강화 사업에 힘입어 회원수가 12만명으로 늘었다.

병원간호사회 박영우 회장(을지대의료원 박영우 간호국장)은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43회 정기총회 개막식에서 “공약 사항인 중소병원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며 “임기 중 회원들이 6.1% 증가해 12만여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병원간호사회는 ▲병원 인력 간호 정책 포럼 개최 ▲인력관리 우수사례 공유 토의 ▲인력관리 우수사례 공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모형개발 후속 연구 진행 ▲간호관리료와 현장 간호 인력 확보를 위한 연구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박 회장은 “근거에 기반해 표준화된 전문 간호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12만 간호사의 시대 요구와 공통적 문제인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병원간호인상은 류승렬 백제종합병원 간호이사와 윤영숙 안동성소병원 간호부장이 수상했고 ▲간호지도자상은 임성자 송경자 이미영 이명해 김현주 나후자 윤영선 이연복 박선신 이해숙 송복례 간호사가 ▲천사상에 분당차병원 이대연 간호사가 수상했다.

축사를 위해 참석한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이번2월 임시국회에서 병원 내에서 활동하는 전문간호사들의 업무를 규정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됐다”며 “앞으로 2년간 준비해서 전문간호사의 구체적인 업무 규정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병원간호사회 박영우 회장 “중소병원 역량 강화 힘썼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