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세로확장_사진.gif▲ 오장석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신임 회장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이하 의수협) 제16대 신임 회장으로 오장석 삼오제약 대표가 선임됐다.

의수협은 27일 서울 마곡단지에 새롭게 준공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의실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오장석 삼오제약 대표를 추대했다.

오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약품수출입협회는 지난 60여 년 동안 음으로 양으로 많은 역할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 발전을 위해 많은 것을 수행해야 될 중심에 서 있다”며 “특히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통합회관의 원년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출 진흥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전문성을 가진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부, 식약처 등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들과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상생하는 체제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의수협은 △차입금 상환을 위해 비용 절감을 통한 현금확보, △무역사절단 파견·신시장 개척 등을 통한 수출 활로 개척, △수입절차 영문 자료 작석, △노후장비 교체 신규 시설 도입 신속하고 정확한 시험 결과 제공 등의 주요 사업계획안을 모두 통과시켰다. 2018년 예산을 전년보다 3억원 증가한 160억원을 승인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제62회 정기총회 수상자

▲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다산제약 류형선 대표이사, 유영제약 정용미 상무이사, 대원제약 변희병 상무이사, 에스텍파마 박종집 이사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명문제약 이강준 부장, 풍림무약 최정아 부장,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이강래 팀장, 한국페링제약 박진우 팀장,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컨슈머헬스케어 김현석 차장. 디에이치씨코리아아이엔씨 송애란 차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홍경현·장재호·안수진

▲ 협회장 감사패: 남신팜 남상규 대표이사, 엔지켐생명과학 김혜경 부회장, 일양약품 최기성 팀장, 밀본코리아 김재욱 대표이사, 한솔제약 정태균 이사, 식품의약품안전처 김달환 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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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 16대 회장, 오장석 삼오제약 대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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