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가로_사진.gif▲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권석형 회장은 지난 22일 경기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우수한 원료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를 포함한 산학연이 긴밀히 협조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강신문=판교=박현진 기자] “안전 이슈를 최소화하고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건기식협회) 권석형 회장은 지난 22일 경기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올 해 역점 사업에 대해 밝혔다.

권석형 회장은 “지난 한 해 녹록치 않은 환경이었지만 안전 이슈를 최소화하기 위해 열정을 다해 준 회원사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우수한 원료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를 포함한 산학연이 긴밀히 협조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수출을 염두에 둔 권 회장은 “늘어나는 해외 수요에 대응하고자 국내외 유관 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의견 교유를 위한 컨설팅이 이뤄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건기식협회는 2018년 신규 사업으로 ▲기능성원료 인정 제도 글로벌화 관련 연구과제 시행 ▲영유아용 건강기능식품의 첨가물 사용에 따른 가이던스 마련 ▲건강기능식품연구회 발족 지원 ▲정책 보고서 발간 ▲건강기능식품 법령 및 공정 책자 발간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기식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영유아용 건강기능식품 품질향상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업계 대표들은 “영유아 건강보호, 자율 지침 준수, 우수 제품 제공”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영유아용 건강기능식품의 첨가물 사용 안내서‘가 마련돼 산업계가 자발적으로 기준 준수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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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협회 권석형 회장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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