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오츠카제약은지난해 7월 대한약사회가 주관한 '팜영리더아카데미(PYLA)'에 참여한 학생 중 우수 약대생으로 선정된 9명에게 2월 6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일본오츠카제약의연수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일본도쿠시마에 위치한 오츠카제약의 연구시설 및 의약품제조공장, 오츠카 국제미술관 등을 돌아보며 오츠카제약만의 독특한기업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시설견학뿐 아니라 오츠카제약의 젊은 연구원들과의 교류회, 오츠카제약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품목인 정신신경용제 ‘아빌리파이’의 개발자 중 1명인 오츠카제약 연구부문, 키쿠치테츠로박사(DVM,PhD)의 ‘Researching CNS drug in Otsuka’ 강연 등 약대생들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본 연수프로그램은 오츠카제약이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PYLA 우수 약대생에게 일본오츠카제약의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삼육대학교 약학과 정상원 학생은 “오츠카제약의 생산 및 연구 시설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오츠카국제미술관 등의 방문을 통해 오츠카제약의 규모와 철학을 느낄 수 있었으며연구원들과의 교류회를 통해 약학도로서의 미래를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오츠카제약 관계자는 “오츠카제약 연수 프로그램의 참여가 향후 이들이 제약산업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바라며, 아울러 국내 의약품산업에서 변화를 선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츠카제약은 보건복지부와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한국의 우수한 임상 인프라를 적극 활용, 글로벌 연구개발투자를 지속하는 한편 제조 시설의 확대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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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LA 우수약대생, 日오츠카제약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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