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가로_사진.gif▲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8일 배우 정석원씨를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 앞에 기자들이 모여 있다.
 

[현대건강신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8일 배우 정석원씨를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법무부의 자료에 따르면 전 연령별로 마약범죄가 크게 늘어났다. 2016년 검거된 마약사범 14,214명 중에서 30대 3,526명 40대 4,496명으로 3,40대가 전체의 54%를 차지했다.

60대 이상의 마약류 사범도 2012년 566명에서 2016년 1,378명으로 무려 2.5배 증가했다.

특히 2017년 상반기 현재 미성년자 마약사범이 총 531명으로 2012년 38명에서 2016년 121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으며, 2017년 9월까지 84명이 검거됐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6년 몰수마약류 처분 대장’에 따르면 지난해 자치단체 보건소에서 3,120건의 마약류가 처분되고, 60건은 분양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이 폐기된 마약류는 필로폰(993건)으로 나타났고, 양귀비(855건)와 대마(450건)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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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마약수사대 앞에 기자들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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