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치매안심센터 인력에 ‘물리치료사’ 포함시켜야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치매안심센터 인력에 ‘물리치료사’ 포함시켜야

이태식 회장 “인력 확장성 없는 치매안심센터, 치매근심센터 될 판”
기사입력 2018.02.09 00:16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세로확장_사진.gif▲ 8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태식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국가치매책임제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전국에 치매안심센터가 속속 개소하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준비과정 없이 졸속으로 시작되면서, 일선에서는 치매안심센터가 아니라 치매근심센터가 되게 생겼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8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태식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 회장은 “정부가 많은 예산을 투입해 굉장히 큰 규모로 치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인력의 확장성을 가지지 않는다면 실패할 우려도 있다”며 “치매안심이 아니라 치매근심센터가 되게 생겼다"고 밝혔다.

실제로, 전국에 치매안심센터 255곳이 개소한 가운데 일선 현장에서는 상당수 지자체가 제대로 된 준비 과정 없이 기존 보건소의 좁은 공간에 센터를 설치한 데다 제한적으로 인력을 채용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센터의 경우 시간을 새롭게 건립하는 등 이미 문제 해결을 추진 중에 있지만, 인력의 경우 보건복지부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1급),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로 제한했다.

추후 센터가 정식 개소하더라도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예방하는 운동처방이나 재활치료를 담당하는 물리치료사 등의 전문인력을 채용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이 회장은 “치매는 인지장애다. 연구 논문을 보면 신체활동이 인지에 영향을 굉장히 미친다고 나와 있다. 그러나 복지부에서는 4개 직종 외에는 수용할 수 없다고 한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현재, 치매환자의 신체활동 증진 운동프로그램은 물리치료사들이 하게 된다. 이 때문에 광역치매센터에는 물리치료사들이 많다. 하지만, 치매안심센터의 프로그램에는 물리치료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지만, 실제로 이를 실행할 물리치료사들은 채용할 수 없도록 해놓은 것이다.

이 회장은 “일부 보건소에서는 물리치료사를 배치해달라고 (복지부에) 요구하고 있다”며 “하지만 허용이 안 돼 일부 지자체에서는 보건소의 물리치료사를 치매안심센터로 전보 발령을 내는 편법을 쓰기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최소한,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뽑을수는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이태식 회장은 “치매안심센터의 노인들은 신체 근력, 신체 기능이 떨어져 낙상의 위험이 크다”며 “운동프로그램을 매일 실시할 경우 낙상 예방 효과만 해도 매우 크고, 신체활동이 인지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물리치료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저작권자ⓒ현대건강신문 & h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