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노로바이러스, 오염된 지하수로 감염...개인 위생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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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오염된 지하수로 감염...개인 위생 중요

평창올림픽지역, 노로바이러스 집단 감염...7일까지 총 86명 확진
기사입력 2018.02.0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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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지역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집단발생하며 위생관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총 1,102명의 검사를 완료한 7일 현재, 총 86명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겨울에는 기온이 낮아 어패류 등을 섭취할 때 방심하게 되는데 노로 바이러스는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들과는 달리 기온이 낮을수록 더욱 활발히 움직이며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전염성이 매우 강해 단 10개의 입자로도 감염되는데, 전염성은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에 가장 강하며 회복 후에도 2주까지 전염성이 유지된다.

어패류 이외에도 채소, 과일류 등을 섭취하거나 오염된 지하수로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자와의 직, 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염된다. 현재 노로 바이러스는 치료 가능한 백신이 없으므로 사전 예방이 최우선이다.

따라서 겨울에도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빈번한 만큼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을 권장한다.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서 먹고 지하수는 끓여서 마시는 것이 겨울철 노로 바이러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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