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조용한 호수와 숲이 안락한 분위기 연출해 찬찬히 신년 계획을 세우는 데 제격인 충북 보은 속리산말티재 자연휴양림을 1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속리산말티재 자연휴양림은 △보은의 얼굴로 일컬어지는 법주사 △벼슬이 있는 나무 정이품송 △우리나라 대표적 석축산성 삼년산성 △장으로 유명한 아흔아홉간 선병국 가옥 등 볼거리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먹을거리로는 대추한정식과 순대가 유명하고 대추가 특산품이다.

청원-상주 고속도로 속리산 IC에서 10km 지점에 자리잡은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은 서울·경기 지역에서는 2시간, 대전에서는 1시간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다. 보은군의 명소인 속리산 법주사와 정이품송과 10분 거리여서 관광에도 편리하다.

휴양림이 위치한 말티재는 속리산의 관문으로 조선 제7대 임금 세조가 피부병 요양차 속리산에 행차할 때 험준한 이 고개를 가마로 넘기가 어려워 여기서 잠시 쉬다가 말로 갈아타고 넘었다 하여 말티고개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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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말티재 휴양림, 1월 추천 자연휴양림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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