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명절은 오랜만에 만나는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소 건강을 위해 무엇을 먹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60대의 57.6%는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고 싶다”고 답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60대가 건강기능식품 섭취율이 가장 높지만 구입률은 30~50대보다 낮다는 점이다.

이는 본인이 직접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해서 먹기보다 자녀들에게 선물 받아 섭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명절 시즌마다 건강(기능)식품의 판매량이 급증하는 이유다. 특히 최근에는 황반변성 등 노년층에 자주 발생하는 질환 별로 맞춤형 건강식품들이 등장해 새로운 명절 선물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메인뉴스.gif▲ 안국건강 '눈에 좋은 루테인 플러스'
 
눈 건강 - 50대 이상이 황반변성 전체 진료 환자의 94% 차지

눈은 나이가 들면서 가장 먼저 노화가 시작되는 부위 중 하나다. 특히 최근에는 녹내장·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인 황반변성의 환자가 중·노년층을 중심으로 크게 늘고 있다.

2017년 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황반변성 환자는 2011년 9만1000명에서 2016년 14만6000명으로 5년간 61.2% 증가했다. 이는 매년 평균 10% 이상 증가한 수치다. 그 중에서도 50대 이상이 전체 진료 환자의 94%를 차지했다.

서구에서도 황반변성은 65세 이상 인구에서 법적 실명의 주요 원인이며, 인구가 고령화될수록 유병인구가 증가하기 때문에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황반변성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 눈의 노화이기 때문이다.

사물이 구부러져 보이거나 가운데가 까맣게 보일 때, 가까운 곳과 먼 곳 모두 안 보일 때, 글자나 직선이 휘어 보이거나 사물이 찌그러져 보일 때 황반변성을 의심해 봐야 한다.
 
안국 눈에 좋은 루테인 플러스 스페셜 에디션-1또한 황반변성으로 시력을 한번 소실하면 다시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루테인’ 등 눈에 좋은 영양성분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관리해줘야 한다. 루테인은 눈 망막의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물질이다. 노화와 외부의 각종 자극으로 인해 감소되기 쉽지만,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외부로부터 보충해야 한다.

안국건강의 ‘눈에 좋은 루테인 플러스’은 인도 카르나타카 지역의 전용 농장에서 원료를 직접 재배해 증류공법 기술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40% 고농도 루테인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국건강만의 ‘안심캡슐’ 시스템을 적용해 모든 원재료와 더불어 캡슐 외피까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채식주의자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최근 안국건강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전속모델 이서진의 친필사인으로 구성한 설 한정판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8개월간 섭취할 수 있는 구성분을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4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해 명절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치아·뇌·장 건강 등 부모님 건강 체크해 필요한 건강기능식품 선택해야
 
치아 또한 나이가 들면서 불편감이 많아지는 부위다. 그린스토어는 치아 건강을 위한 ‘리소칼 포르테’를 선보였다. 천연 유래 코랄칼슘·베타카로틴·프로폴리스 등을 함유하고 있어 치아 및 점막 형성,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아 건강기능식품이다.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또한 더욱 커지고 있다. 한미메디케어는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한미 기억력365' 를 출시했다. 식약처의 기능성 인정을 받은 '구기자 추출물'을 주원료로 비타민 B6, 비타민D, 아연 등이 함유된 복합 개별인정 건강기능식품이다.

프로스랩이 출시한 ‘실버 프로바이오틱스’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감소하는 장내 유익균을 보충해주는 고령층용 제품이다. 특허 받은 김치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을 비롯, 13종의 복합유산균이 들어 있어 노년층의 장내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최근 50대 이상에서 황반변성 환자의 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루테인이 중·노년층의 필수 영양제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설 명절에는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미리 꼼꼼히 체크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을 스마트하게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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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부터 뇌 건강까지, 부모님 필요한 건강식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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