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현대건강신문] 강동경희대병원은 오는 2월 5일(월) 오후 3시부터 본관 지하 1층 강당에서 2018년 세계 뇌전증의 날을 기념하여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 뇌전증 바로 알기(신경과 신원철 교수) ▲ 뇌전증의 최신 치료(신경과 변정익 교수) ▲ 질의 응답을 통해 뇌전증 치료의 중요성을 다룰 예정이다.

뇌전증은 뇌의 비정상적인 뇌파로 인하여 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신경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의 2014년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6,500만명이 앓고 있다.

신원철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뇌전증은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의사가 직접 목격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환자의 설명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며 “이번 뇌전증 건강강좌를 통해서 뇌전증 증상과 관련 상황 이해를 도와 환자 본인이 상태를 인지하고 말할 수 있음은 물론,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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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2월 5일 ‘뇌전증의 날’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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