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 건국대 수의과대학부속 동물병원은 만성 신부전으로 심각한 요독 증상을 보이는 7kg 소형 강아지 반려동물의 인공신장혈액투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건국대동물병원, 국내 반려동물 투석 시대 개척

[현대건강신문] 국내에서도 소형 강아지에 대해 사람과 똑 같은 형태의 인공 신장 혈액투석 시대가 열렸다.

건국대 수의과대학부속 동물병원은 만성 신부전으로 심각한 요독 증상을 보이는 7kg 소형 강아지 반려동물의 인공신장혈액투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반려 동물을 위한 인공신장 혈액투석 장비가 도입됐으나 소형 동물에 대한 투석 기술이 안정적이지 못해 대부분 실패하는 등 실제 혈액투석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 때문에 종전에는 반려동물에 대해 신장 전용 사료 급여나 혈액내 신장 수치를 희석시키기 위한 수액 처치 등의 신부전 치료를 주로 해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7kg 강아지 인공신장 혈액 투석 성공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