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가로_사진.gif▲ 눈 비가 몰아친 어제(22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앞을 지나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겠다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중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15도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은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며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23일 오전 밝혔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경기 -13도 ▲강원영서 -13도 ▲강원영동 -7도 ▲충북 -8도 ▲충남 -8도 ▲전북 -6도 ▲전남 -4도 ▲경북 -5도 ▲경남 -2도 ▲제주 3도 등이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24일) 새벽까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내일(24일)도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번 추위는 며칠간 이어지겠다”며 “내일(24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해안과 내륙에도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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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영하 13도 최강 한파 몰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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