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가로_사진.gif▲ 22일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의료법 개정 공청회장을 찾은 한 치과위생사가 "결론을 맺지 못하고 지루한 논의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속히 끝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로_사진2.gif▲ 이날 공청회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은 "치과위생사는 치아 스케일링 등 치과질환의 예방과 위생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의료인이 수행하는 행위를 하고 있지만 현행법상 의료인이 아닌 의료기사로 분류돼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22일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의료법 개정 공청회장을 찾은 한 치과위생사가 "결론을 맺지 못하고 지루한 논의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속히 끝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은 "치과위생사는 치아 스케일링 등 치과질환의 예방과 위생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의료인이 수행하는 행위를 하고 있지만 현행법상 의료인이 아닌 의료기사로 분류돼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 임혜성 구강생활건강과장은 치과계 전체의 의견 조율이 선행되는 것이 우선이라는 입장이고 치과의사의 입장을 대표해 참석한 이정호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진료인력개발이사도 '신중론'을 펼쳐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논의가 진척되지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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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반복되는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논의 결론 맺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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