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가로_사진.gif▲ 서울시는 최근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발생한 원인으로 “중국으로부터 대기오염물질 유입과 함께 대기정체가 지속된 상태에서의 국내 생성요인이 심화되어 대기오염을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현대건강신문] 오늘(20일) 미세먼지로 호흡기질환자, 노약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20일 오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강원, 충청, 호남, 영남 모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겠다“며 ”전국에 걸쳐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농도가 올라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11시 현재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나쁨’ 수준이다. 특히 경기도 동두천의 경우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 인근 지역 주민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시는 최근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발생한 원인으로 “중국으로부터 대기오염물질 유입과 함께 대기정체가 지속된 상태에서의 국내 생성요인이 심화되어 대기오염을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초기 초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은 외부 유입이 주요 원인이었으나 고농도 현상 중후반부터는 대기정체 상태에서 내부 발생요인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본 것이다.

특히 자동차나 난방 등 연소 과정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에 의해 생성된 질산염이 10배 증가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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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세먼지...전국이 나쁨, 답답함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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