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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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실시된 제32대 대공협 회장선거에서 후보로 출마한 기호1번 송명제(오른쪽 사진), 조중현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전체 유권자 1,749명중 투표인원 801명(45.7%)이 참여한 이번선거에서 송명제, 조중현 당선자는 432표(53.9%)의 득표를 하였다. 

선관위는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새로운 집행부가 힘을 얻을 수 있게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명제 당선자는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전라북도 순창군 보건의료원에서 1년차로 재직 중이며, 조중현 당선자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충청북도 괴산군 문광보건지소에서 1년차로 재직 중이다.

대공협 김철수 회장은 송명제, 조중현 당선자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32대 대공협 회장에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올해도 높은 투표율을 보여주신 공중보건의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31대 집행부는 다음 집행부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서 인수인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대공협 발전에 차질이 없도록 임기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갖고 회무를 진행하겠다.” 고 말했다. 

송명제 당선자는 “앞으로 공중보건의사라는 큰 틀 안에서 변화되는 모습으로 더욱 강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열정이라는 단어로 무장한 단체가 되어 회원들이 기대하는 것들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공협은 2월 한 달간 업무 인수인계 과정을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제32대 집행부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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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선거서 송명제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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