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가로_사진.gif▲ 1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숨어있는 맛의 달인 코너에서는 탕수육의 은둔식달을 찾아갔다.
 
가로_사진2.gif▲ 1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숨어있는 맛의 달인 코너에서는 탕수육의 은둔식달을 찾아갔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찾아 떠나는 은둔식달. 오랜 세월로 다져진 내공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즐겁게 만드는 특별한 달인을 만난다.

1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숨어있는 맛의 달인 코너에서는 탕수육의 은둔식달을 찾아갔다.

방송에서 찾아간 곳은 서울 중구 퇴계로10길 14의 ‘야래향’. 서울에 인적 드문 골목에 자리 잡은 중식당인 이곳에서는 바삭한 소리부터 차원이 다른 특별한 탕수육을 만날 수 있다.

소스와 고기튀김을 함께 볶은 달인의 탕수육은 일반 탕수육과 달리 시간이 지나도 눅눅해지지 않는 게 특징이다.

중식 사대문파의 일인인 김순태 달인은 이집 탕수육을 맛보고 레벨로 따지만 3레벨이라며, 소스에 볶았음에도 튀김이 바삭한 것은 보통의 내공이 아니라고 말한다.

바삭한 탕수육의 비밀은 바로 튀김옷. 고기튀김을 튀기는 과정에 수없이 반복되는 독특한 기술이 있다. 여기에 가지 우린 물을 이용한 고기 숙성으로 겉은 바삭 안은 푹신한 육질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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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탕수육...‘야래향’ 가지로 숙성한 고기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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