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수입업체인 ‘(주)윕메니지먼트’(이스라엘 소재)가 수입‧판매한 의료용겔에서 발암우려물질인 N-니트로소디에탄올아민(NDELA)이 검출(126㎍/kg)되어 해당제품을 유통·판매금지하고 회수·명령하였다고 밝혔다.
 
N-니트로소디에탄올아민(NDELA)은 WHO 국제 암연구소(IARC) 2B로 분류된 물질이다.

해당제품은 얼굴 주름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정이나 의료기관 등에서 사용되는 고주파 기기와 함께 사용된다.

식약처는 해당제품을 사용 중인 소비자는 사용을 중지하고 수입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거나 교환하면 된다며, 이 제품을 보관 중인 의료기기 판매업체는 즉시 유통 및 판매를 중지하고 수입업체로 반품·교환을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지난 8일 해당 수입업체를 현장 점검한 결과, 업체가 이미 해당제품에 대한 동 물질 검출 정보를 알고도 회수 절차를 진행하지 않아 해당제품 판매업무정지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해당제품을 사용 중인 소비자는 사용을 중지하고 수입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거나 교환하면된다.
 
또한 해당제품을 보관 중인 의료기기 판매업체는 즉시 유통 및 판매를 중지하고 수입업체로 반품·교환을 요청해 주시기 바란다.
식약처는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하여 해당 수입업체를 현장 점검한 결과, 업체가 이미 해당제품에 대한 동 물질 검출 정보를 알고도 회수 절차를 진행하지 않아 해당제품 판매업무정지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의료용겔 유통․판매금지 및 회수조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