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세로_사진.gif▲ 약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제약업계 및 유통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통정보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며 ”국민 보건을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늘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가로_사진34.gif▲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류영진 식약처장을 비롯해 국회 김상희 의원, 남인순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성일종 의원, 윤종필 의원(이상 자유한국당),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등이 참석했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제약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혁신 성장을 통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형 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열린 ‘약계 신년교례회’에서 제약 산업의 가능성이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밝혔다.

박 장관의 이같은 발언에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인 일자리 늘리기에 제약 산업이 일조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묻어나 있다. 

정부는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 향상에 필수적인 신약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R&D 지원 강화 ▲민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세제․금융 지원 ▲의약품 관련 인허가․약가 제도개선 등 신약 개발부터 창업․생산․수출에 이르기까지 효율적인 생태계와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제약업계 및 유통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통정보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며 ”국민 보건을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늘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내 제약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20조원을 넘어섰고 국내에서 개발된 의약품이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 시장으로 진출해 지난 5년간 의약품 수출액이 매년 10% 이상씩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류영진 식약처장을 비롯해 국회 김상희 의원, 남인순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성일종 의원, 윤종필 의원(이상 자유한국당),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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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계 신년교례회 참석한 박능후 장관 “제약산업서 일자리 창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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