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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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건국대병원이 16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동안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약물에 효과가 없는 파킨슨병과 이상운동질환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신경외과 이정교 교수로 파킨슨병과 이상운동질환인 사경증, 근긴장이상증, 손떨림증의 원인과 치료법 중 하나인 뇌심부자극술과 그 효과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파킨슨병은 65세이상의 인구에서 1-2%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질환으로 국내에서도 약 8만명이상이 앓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의 흑질에 분포하는 도파민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어 도파민이 생성되지 않아서, 안정시 떨림증, 경직, 서동(운동이 느림) 및 자세불안정성, 걸음의 불편 등의 증상이 발생되는 질환이다.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이정교 교수는 “파킨슨병 환자들은 도파민 보충이 필요하다”며 “도파민의 전구물질인 레보도파 사용하면 증세가 호전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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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16일 ‘파킨슨병과 이상운동질환 수술 치료’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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