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가로_사진.gif▲ 새해 첫 아기의 주인공은 엄마 박수진 씨(32)와, 아빠 김진호 씨(28) 사이에서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2.83kg의 여자 아기 ‘깜주’(태명, 피부가 까무잡잡한 아빠의 주니어라는 애칭)로 힘찬 울음소리로 대한민국의 새해를 열었다.
 

[현대건강신문] 2018년의 출발을 알린 대한민국 첫 아기가 제일병원에서 태어났다. 

새해 첫 아기의 주인공은 엄마 박수진 씨(32)와, 아빠 김진호 씨(28) 사이에서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2.83kg의 여자 아기 ‘깜주’(태명, 피부가 까무잡잡한 아빠의 주니어라는 애칭)로 힘찬 울음소리로 대한민국의 새해를 열었다.

2018년 1월 1일 0시 0분, 보신각 타종소리가 2018년의 시작을 알리는 순간 제일병원 가족분만실에서 감동스런 출산장면을 지키던 의료진과 새 생명 탄생을 기다리던 가족들은 박수로 산모의 출산을 축하했다. 

2017년 결혼해 2018년 새해 첫날 첫째 아이를 안아든 아빠 김진호 씨는 “무엇보다 건강하고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면서 “엄마 아빠와 행복하게 지내자”는 말로 첫 아이를 얻은 기쁨을 나타냈다.

분만을 담당한 김문영 제일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새해 첫날을 맞았다”면서 “아기가 지혜롭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새해에는 더 많은 아기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일병원은 2018년 첫 아기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박수진 산모에게 출산비용과 모자동실 1인실 사용료 전액을 지원하고 건강검진권 등 다양한 축하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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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해 첫 신생아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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