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세로확장_사진.gif▲ 성탄절을 앞둔 22일 ‘2018 따뜻한 겨울나기, 동안교회 사랑의 쌀 전달식’이 열렸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전달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김형준 동안교회 담임목사, 김승우 동안복지재단 상임이사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대건강신문] 22일 오전 동대문구청 광장, 이른 시간부터 직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광장 앞은 동안교회에서 지원한 쌀 30톤으로 가득 메워졌다.

성탄절을 앞둔 22일 ‘2018 따뜻한 겨울나기, 동안교회 사랑의 쌀 전달식’이 열렸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전달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김형준 동안교회 담임목사, 김승우 동안복지재단 상임이사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백미 10kg 3,000포. 시가로 환산하면 6,600만원 상당이다. 14개 동 주민센터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동안교회 김형준 목사는 “추위로 꽁꽁 언 겨울,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밥상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으로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사랑의 쌀 나누기에 동참했다”며 “아울러 사회적 기업으로부터 우수한 품질의 쌀을 구매해 장애인들의 기업 이윤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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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안교회 ‘사랑의 쌀’ 30톤 지역주민 위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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