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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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본격적인 플로리다 자몽 시즌이 시작 되었다. 11월부터 시즌이 시작되는 플로리다 자몽은 12월이 되면서 더 높은 당도의 자몽으로 소비자들이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장 맛있는 플로리다 자몽을 맛 볼 수 있는 시기는 12월부터 3월까지로 붉은 색 과육을 가진 ‘다크 레드’와 ’레드’ 자몽은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단맛을 그대로 즐기기에 적합하다.

달콤한 과즙이 풍부한 플로리다의 자몽은 뜨거운 햇살과 풍부한 강수량, 바다로 둘러싸인 지형의 고온 다습한 환경적 요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껍질이 얇고, 자르는 순간 달콤한 과즙이 뚝뚝 떨어지는 플로리다 자몽을 만드는 중요한 기후환경이다.

이러한 플로리다의 특별한 기후는 다른 재배지역의 자몽 외관에 비해 더 많은 흠집을 남기지만 비교 할 수 없는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으로 속을 꽉 채워주는 중요한 요인이 되어 프리미엄 플로리다 자몽으로 생산하게 된다.

특히, 플로리다 자몽은 비타민C가 풍부해 하루에 한 개만 먹어도 비타민c 일일 섭취 권장량(60mg)의 100 퍼센트를 제공받을 수 있어 추위에 떨어지기 쉬운 면역체계에 큰 도움을 주는 보약과도 같은 식품이다.

또한 플로리다 자몽에 들어있는 풍부한 비타민C는 건강한 신체 조직 유지와 유익한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어 겨울철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매우 낮아 (100g당 30kcal) 살이 찌기 쉬운 겨울철 식단에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단연 손꼽히며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와 사랑을 받는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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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건강, 제철 맞은 ‘플로리다 자몽’으로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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