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여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강원영서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 또는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기상청은 11일부터 당분간 전국의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또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차차 맑아지겠으나, 서해상에서 해기차로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가끔 눈(제주도는 눈 또는 비)이 오겠다.

특히, 11일과 12일, 전라도와 일부 충남서해안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 있어,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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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주의보...내륙 중심 영하 10도 이하 맹추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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