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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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밤새 전국 곳곳이 하얀 눈으로 뒤덮였다. 서울·경기 지역은 지금은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오전까지 눈이 계속 내렸다.

특히 현재, 강원영서와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원도와 충청도, 전북을 중심으로 비(강원도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나 눈이 이어지다가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강원영서에 최고 10cm, 경기동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 2~5cm가 되겠습니다. 비로 내린다면 강원영서 최고 10mm, 그 밖의 지역에 5mm 내외가 되겠다.

10일 12시 현재, 강설량은 서울 3.1cm, 북춘천 6.1cm, 화천 10.0cm, 양평 9.5cm, 의정부 6.0cm, 동두천 9.8cm 등이다.

강수구역은 점차 동진하면서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서남부와 일부 남부지방에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서울.경기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서해북부해상에서 약하게 형성되어 남동진하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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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눈 소강 상태...강원영서 산지 대설특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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