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현대건강신문] 녹십자홀딩스는 내년 1월 1일자로 녹십자를 비롯한 가족사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7명의 승진자가 나왔다.
 
회사 측은 철저한 성과중심의 인사시스템에 입각해 분야 별로 전문성을 가지고 역동적으로 회사를 이끌어 갈 인재를 중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에서 녹십자홀딩스는 급변하는 사업환경 변화에 맞춰 전략기획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기획실을 신설하며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이와 함께, 녹십자는 기획조정실을 단기 운영과 미래 전략 영역으로 나눠 운영기획실과 사업기획실로 분할한다. 또한 국내 영업 부문은 효율적인 조직운용을 위해 마케팅본부를 신설하고, 기존에 제제 별로 나눠져 있던 조직을 영업채널에 따라 종합병원(GH), 클리닉(CL) 부문으로 재편하기로 했다. 
 
녹십자홀딩스 관계자는 “미래전략 기능 강화와 조직 효율성 제고가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인사 발령과 조직 개편은 내년 1월 1일자다. 다음은 승진 인사 명단이다.
 
◊ ㈜녹십자홀딩스
▲    상무 손민수, 최승권
 
◊ ㈜녹십자
▲    전무 사공영희
▲    상무 장도순
 
◊ ㈜녹십자랩셀
▲    상무 전용하
 
◊ ㈜녹십자지놈
▲    부사장 양송현
 
◊ ㈜녹십자이엠
▲    전무 박충권
▲    상무 김관호
 
◊ 녹십자(중국) 생물제품유한공사 (GC China)
▲    상무 김석훈
 
◊ Green Cross BioTherapeutics Inc.
▲    상무 허진성
 
 
한편, 목암생명과학연구소도 내년 1월 1일자로 조의철 선임연구위원을 책임연구위원으로 승진 발령하는 내용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철저하게 성과주의에 초첨을 맞췄고, 전문성을 가진 인재 발굴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다음은 승진 인사 명단이다.
 
◊ 목암생명과학연구소
▲    책임연구위원(전무급) 조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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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정기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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