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메디데이터(Medidata)는 새로운 위험기반 모니터링 솔루션인 스트래티직 모니터링(Strategic Monitorin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8일, 메디데이터 넥스트 글로벌(NEXT Global) 행사에서 처음 소개된 스트래티직 모니터링은 클라우드 상에서 임상 데이터 및 업무흐름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Medidata Clinical Clou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적응형(adaptive)’ 학습 솔루션으로, 양질의 데이터와 관련 인사이트를 통해 실제 임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메디데이터는 최근 생명과학분야에 특화된 전략적 컨설팅 기업인 라이프 사이언스 스트래티지 그룹과 기존의 메디데이터 위험기반 모니터링(RMB)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70여 명의 임상연구원들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제품 및 서비스 전문성 부문에서 메디데이터의 위험기반 모니터링 솔루션이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서비스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새롭게 런칭된 메디데이터 스트래티직 모니터링은 메디데이터 레이브(Medidata Rave®)를 비롯해 첨단 분석기술을 탑재한 기존의 메디데이터 플랫폼과 쉽고 간편하게 통합이 가능함으로써 자사의 클리니컬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임상연구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솔루션은 글로벌 임상에서 필요로 하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어 임상시험 수행자들이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규제에 맞춰 임상시험을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일 기븐(Kyle Given) 메디데이터 스트래티직 모니터링 총괄은 “새롭게 선보인 메디데이터 스트래티직 모니터링은 새로운 ICH 가이드라인을 비롯한 트랜스셀러레이트(Transcelerate)의 위험기반 모니터링 기술 조건 등 글로벌 규제에 부합하기 위한 검증 과정을 마쳤다”며 “해당 솔루션은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원하는 통합 분석 플랫폼으로, 제약사, CRO 등 임상수행자가 올바른 환자와 연구기관을 확보하고, 임상시험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탐지 및 제거함으로써 임상 프로토콜을 준수하는 것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참여 환자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글렌 드 브리스(Glen de Vries) 메디데이터 공동창업자 겸 대표는 “메디데이터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은 업계의 성공 케이스를 바탕으로 시장의 규제요건을 모두 준수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환경에서 위험기반 모니터링 업무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과학적 데이터를 관리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임상적 가치를 제공하는데 조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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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데이터 ‘스트래티직 모니터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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