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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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현재 일부 중부서해안과 경기남부, 충청내륙, 전북내륙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충청도와 경상북도, 전라북도에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은 낮까지 가끔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며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24일 오전 밝혔다.

오전 7시 현재 주요 지점 적설량은 ▲청주 4.6cm ▲대전 4.4cm ▲수원 4.1cm ▲서울 1.3cm 등이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여 오늘과 내일(25일) 기온은 평년보다 2~6도 가량 낮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경기 -3도 ▲강원 영서 -5도 ▲강원 영동 -1도 ▲충북 -1도 ▲충남 -2도 ▲전북 2도 ▲전남 1도 ▲경북 -1도 ▲경남 3도 ▲제주 8도 등이다.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 중부지방은 낮 최고기온도 4~7도 정도에 머물러 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내일(25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서울 경기 강원 충청북부는 낮부터 비가 내리고 모레(26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는 가끔 비가 오다가 낮에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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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눈 내린 뒤, 찬 공기 남하 체감 온도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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