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현대건강신문] 순천향대서울병원 유방센터는 25일(토) 9시30분부터 CEO강의실에서 제18회 순천향 유방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공생 미생물과 암과의 관계(Human microbiome and cancer)’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인체의 마이크로바이옴의 역할 및 분석방법, 암과의 관련성, 유방암에서의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최신견해와 이슈를 토의할 예정이다.

순천향의대 김성용 외과 교수가 개회사를 하고 이민혁 유방센터장이 ‘생명과학에서 공생 미생물의 발전사’에 대한 오픈강의를 진행한다. ‘공생 미생물’을 다루는 1부 세션은 연세의대 정준 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종양생물군집’을 주제로 하는 2부 세션은 이화의대 문병인 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건강에서 공생미생물의 역할(연세의대 미생물학과 윤상선) ▲공생 미생물의 분석방법(마크로젠 박지은)을 다룬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공생 미생물과 암과의 관계(순천향의대 외과 이지현) ▲유방암에서 공생 미생물의 역할(순천향의대 외과 김남원) 등을 발표한다.

이민혁 유방센터장은 “마이크로바이옴은 체내에 공생하는 미생물의 유전정보로 이들의 상호작용이 질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며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이 미생물의 역할, 유방암과 미생물의 관련성 등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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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공생미생물과 암’ 주제로 25일 순천향 유방암 심포지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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