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지난해 11월 29일 착공한 협회 및 연구원의 통합 회관은 1,453m2(440평) 대지에 건축면적 819m2(248평), 연면적 7,169m2(2,169평),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106억원을 들여 2017년 10월 20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의약품수출입협회 통합 회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33(마곡동 800-14)에 위치한다.

통합 회관 신축으로 협회 및 연구원의 시스템을 일원화하여 보다 효율적인 업무 처리는 물론 협회 산하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이 그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많은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회원 관리에 있어 국제 수준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임과 아울러 민간 시험기관으로서 다른 기관의 모범이 될 뿐만 아니라 랜드마크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의약품수출입협회는 오는 18일 사무국 이전을 시작으로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이 11월 27일 순차적으로 이전을 할 계획이며, 통합 회관에서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30여명,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100여명, 임직원 총 13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한편, 1957년 설립하여, 올해로 60돌을 맞이하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오랜 숙원 사업의 뜻 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전 회원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는 12월 5일(화) 11:00에 통합 회관에서 “60주년 기념식 및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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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통합 회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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