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건자두 ‘푸룬’ 염증성 관절염 완화 효과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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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두 ‘푸룬’ 염증성 관절염 완화 효과 밝혀져

기사입력 2017.11.0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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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푸룬(건자두)이 염증성 관절염 증상을 완화해 준다는 흥미로운 실험 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뉴잉글랜드 근골격연구소로부터 지원 받았으며 Mirza, Lorenzo, Drissi와 함께 Lee, Soung이 연구진으로 참여했다.

푸룬의 뼈보존 특성을 골다공증을 가진 동물과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실험을 통해 보여준 종전의 연구가 있었지만, 최근 연구는 염증인자(TNF)의 과대 생성으로 인해 유도된 관절염 동물모델에서 푸룬의 이점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연구를 위해 성도유 박사와 연구팀은 4주간 푸룬을 식단의 20%에 포함시켜 급식한 쥐를 대조군과 비교·관찰 했다. 연구팀은 푸룬을 섭취한 쥐가 관절염 진행이 더디고 관절부위의 뼈부식이 줄었음을 확인했다.

푸룬을 섭취한 쥐 그룹은 파골세포 형성이 줄어 들었을 뿐만 아니라 관절의 연골이 잘 보존되었고 활액막염이 감소 되었다.

연구 결과는 푸룬의 섭취가 염증인자를 억제하여 뼈를 파괴하는 파골 세포의 형성을 막고 염증 세포들의 유입을 막아 활액막염을 막아준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연구 책임자이자 현 씨제이 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성도유 박사는 “노인성으로 인한 그리고 무리한 사용으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이나 류마티즘은 염증과 관련이 있는 질병”이라며 “이런 염증에 의한 연골과 뼈의 파괴는 일상생활 수행을 어렵게 해 환자들 삶의 질을 떨어 뜨린다”고 말했다.

이어 성 박사는 “특히 기존의 약물치료는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막아줄 뿐이며 뼈를 오히려 더 파괴시키거나 면역시스템을 낮추는 부작용을 보였다”며 “따라서 이번 연구의 결과는 항염증 효능을 가진 푸룬은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즘으로 인한 뼈,그리고 관절 손상을 막아줄 수 있는 식품으로 쉽게 섭취할 수 있고 부작용도 없어 좋은 건강식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푸룬의 뼈 보호효과는 종전의 여러 임상실험들에서도 입증됐다. 영국영양학저널(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실린 임상연구는 하루에 푸룬 10~12개를 2회에 나누어 섭취하면 폐경 후 여성의 골밀도(BMD)가 증가하고 골 교체율이 감소한다고 발표했다.

또 최근 한 연구에서는 매일 그 절반(약5~6개)의 양만 먹어도 폐경 후 여성의 뼈손실을 예방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캘리포니아 푸룬은 뼈 보호 효과가 있는 비타민 K, 구리, 붕소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을 함유 하고 있다. 특히 비타민 K는 칼슘 균형을 개선하고 뼈의 광화작용을 촉진 시키는데 푸룬이 비타민 K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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